2020년 병장월급 전역후 천만원 모을듯?

병장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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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초에는 병사들의 월급이 예산문제로 인해서 동결되었었다고 하는데요. 인상 전 월급은 살펴보면 이등병 30만 6,100원 / 일병 33만 1,300원 / 상병 36만 6,200원 / 병장은 40만 5,700원 입니다. 주목할건 바로 2020년 입니다. 일단 임금 인상 외에도 군인 복지향상을 위한 대책으로서 월급 인상 뿐만 아니라 영양개선을 위해서 하루 급식 단가도 오르기 때문에 식단도 더욱더 풍성해질 전망이구요, 동계패딩도 함께 보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군의경우 안정적인 복무 여건을 위해서 여성화장실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 신규설치도 예산이 편성되었다고 하네요! 2020년도에 국방비가 최초로 50조원을 돌파 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2019년 예산이었던 46조 7000억보다도 3조 5000억원 가량 증대 편성된 예산이라고 해요. 2020년 중요한 병사의 인상된 월급은 병장의 경우 33% 인상된 54만 1,000원이라고 해요! 게다가 2022년까지 병장 월급이 67만 6000원까지 인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상병의 경우에도 2020년이 되면 월급이 44만 8,1000원 / 일병 월급이 44만 2,000원 / 이등병의 경우 40만 8,000원 이라고 합니다. 최저임금에는 아직 많이 모자란건 사실이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좋네요! 병장의 경우 진짜 독하게 안쓰고 모은다면 전역할때 800만~1,000만원까지도 모을 수 있는 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군복무할때는 정말 상상할 수도 없었던 금액인데 말이죠. ㅎㅎ 그렇다고 다시 입대하긴 싫지만요 ! ㅎㅎ 그래도 전 군복무가 나름 괜찮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잡생각이 잘 안들게 되고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군복무 당시 100여권의책도 읽고 지적 향상도 이루어왔었고 밤 10시 이후 1시간가량 공부하는 시간도 신청해서 공부도 하고 정말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병사들의 월급인상 조짐은 정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